서울시립사진미술관 5월 29일 공식 개관

국내 최초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

  •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2025년 5월 29일(목) 서울 도봉구 창동에 공식 개관합니다. 약 10년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여는 이 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,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진 매체 특화 공립미술관입니다



시설 및 건축 특징

  • 연면적 7,048㎡, 지하 2층·지상 4층 규모로, 1,800㎡의 전시실과 교육실, 암실, 포토라이브러리, 포토북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. 건축은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와 일구구공도시건축이 협업해 사진의 픽셀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구현됐습니다



개관 특별전 및 프로그램

  • 개관을 기념해 '광(光)적인 시선'이라는 주제로 연중 특별전이 열립니다. 5월 29일에는 '광채 光彩: 시작의 순간들'과 '스토리지 스토리' 두 개의 특별전이 동시에 개막합니다. 이 전시들은 사진의 빛, 기록성, 창조성, 그리고 미술관 건립 과정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

  • 미술관은 사진작가, 관련 종사자, 애호가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, 한국 사진예술의 연구·수집·보존·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


관람 안내

  • 개관 당일(5월 29일) 오후 4시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. 평일(화~금)은 오전 10시~오후 8시, 토·일·공휴일은 하절기(3~10월) 오전 10시~오후 7시, 동절기(11~2월) 오전 10시~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.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입니다



  •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예술의 과거와 현재, 미래를 아우르는 연구와 전시, 교육의 중심지로, 서울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이자 아시아 사진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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