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6월 11일, 국내외 증시는 외국인 중심의 매수세 속에서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두드러졌습니다
무역·광고·엔터 업종 강세…대형주는 혼조세
6월 11일 코스피·코스닥 시장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.
삼성전자가 64,200원으로 -0.77% 하락한 반면,
SK하이닉스는 183,800원(+1.60%),
LG에너지솔루션은 414,500원(+0.24%)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.
업종별로는 무역, 광고, 방송·엔터테인먼트 업종이 강세를 주도했으며,
포스코인터내셔널(+3.54%), 차이커뮤니케이션(+29.89%),
빅텐츠(+17.22%) 등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.
급등주·급락주 명암 뚜렷…테마주 변동성 확대
당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자이언트스텝(+29.94%),
차이커뮤니케이션(+29.89%), 맥스트(+29.86%) 등으로,
엔터·메타버스·AI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두드러졌습니다.
반면, 에프앤가이드(-29.87%),
한국테크놀로지(-26.67%),
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(-17.10%) 등은
악재성 이슈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.
급등·급락이 집중된 테마주 영역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.
수급 주도세 분석: 외국인 '바이 코리아' 지속
6월 11일 기준 외국인은 3,456억 원 순매수하며
국내 주식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.
반면 기관은 3,797억 원 규모로 대규모 순매도를 보였으며
개인은 소폭인 490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.
이러한 수급 흐름은 정책 기대감 및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과 연관되어 있습니다.
미국 증시 동향: 테슬라 5.67% 급등
미국 주식시장에서는 **테슬라(TSLA)**가 326.09달러(+5.67%)로 급등하며
시가총액 약 1조 48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.
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는 -0.30%의 조정 흐름을 보였습니다.
테슬라를 포함한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시장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일조했습니다.
원/달러 환율 및 원자재 흐름
원/달러 환율은 1,312.00원으로 소폭 하락하면서
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졌고,
이는 외국인 투자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.
국제 금 가격은 2,668.10달러로 하락세를 보였으며,
국내 금 시세도 동반 하락했습니다.
WTI, 두바이유 등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했으며,
구리, 천연가스, 옥수수 등 일부 원자재도 가격 상승 흐름을 나타냈습니다.
주요 종목·테마별 흐름 정리
분류 | 종목명 | 변화율 | 특징 |
---|---|---|---|
대형주 | 삼성전자 | -0.77% | 외국인 매도 우위 |
대형주 | SK하이닉스 | +1.60% | 반도체 업황 기대 |
강세 업종 | 포스코인터내셔널 | +3.54% | 무역 업황 개선 반영 |
급등주 | 자이언트스텝 | +29.94% | 메타버스 기대감 |
급등주 | 차이커뮤니케이션 | +29.89% | 광고 플랫폼 성장 모멘텀 |
급락주 | 에프앤가이드 | -29.87% | 실적 부진 |
오늘 시장의 한 줄 요약
무역·광고·엔터 업종의 강세와 외국인 순매수 확대 속에서
국내 증시는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.
#주식시장요약 #급등주분석 #무역업종강세 #테슬라급등 #외국인매수세 #엔터주상한가
0 댓글